강원도 고성 군부대 총기 난사 사건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강원도 고성 군부대 총기 난사 사건은 2014년 6월 21일, 육군 제22보병사단 일반 전초(GOP)에서 임도빈 병장이 동료에게 K-2 소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하여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한 사건이다. 임 병장은 부대 내 따돌림과 괴롭힘을 겪었으며, 사건 당일 초소 일지에 자신을 조롱하는 그림이 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사건 발생 후 임 병장은 탈영했으나, 군 추격 끝에 체포되었고, 2016년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다. 사건 이후 군 지휘관과 간부들이 징계를 받았으며, 군은 관심병사 관리 강화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한민국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 - 이석기 내란 선동 사건
이석기 내란 선동 사건은 2013년 국가정보원의 수사로 시작되어 이석기 의원이 RO라는 지하 혁명 조직을 결성, 국가 기간 시설 파괴 모의 및 대한민국 정부 전복을 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대법원에서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어 징역 9년형을 선고받은 사건이다. - 대한민국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 -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등에 대한 재판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등에 대한 재판은 1990년대 후반부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불거진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 발행,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 저가 발행,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등과 관련된 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법적 공방을 다루는 사건이다. - 고성군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 - 2019년 강원도 산불
2019년 4월 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시작된 대규모 산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 강릉, 동해 등으로 확산되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정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대응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산불 방지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과 정부 대응에 대한 평가가 공존하는 사건이다. - 고성군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 - 2020년 고성 산불
2020년 고성 산불은 양간지풍을 타고 확산되어 소방 동원령이 발령되고 주택 및 시설물 6개 동이 전소되고 85ha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남긴, 2020년 5월 1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이다. - 대한민국의 살해 후 자살 사건 - 이기붕
이기붕은 이승만 정권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권력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으나,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으로 몰락하여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 대한민국의 살해 후 자살 사건 - 우범곤
1982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동거녀와의 다툼 후 격분한 경찰관 우범곤이 총기를 탈취하여 62명을 살해하고 33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사건으로, 경찰의 초동 대처 미흡과 경찰관의 범행이라는 점에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어 내무부 장관 사임과 경찰 관련 규정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
강원도 고성 군부대 총기 난사 사건 | |
---|---|
사건 개요 | |
위치 | 강원도 고성군 |
날짜 | 2014년 6월 21일 |
시간 | 20시 15분 (KST) |
유형 | 총기 난사, 연쇄 살인 |
무기 | Daewoo K2 돌격소총 |
동기 | 괴롭힘에 대한 복수 |
피해 | |
사망자 | 5명 |
부상자 | 7명 |
가해자 | |
가해자 | 임도빈 |
관련 부대 | |
소속 부대 | 22보병사단 55연대 13초소 |
여파 | |
대응 | 진돗개 경보 발령 |
2. 사건 발생 이전
사건 발생 약 두 달 전인 2014년 4월 중순, 임도빈 병장이 소속된 소대의 소대장 문 모 소위(학군 51기)가 감시 장비 분실 및 철책 훼손 허위보고 모의를 이유로 보직해임되었다. 이로 인해 소대는 지휘관 공백 상태에 놓여 제대로 운영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공석이 된 소대장 자리는 중대 부중대장인 강 모 중위(학사 56기)가 직무대행을 맡았으나, 강 중위 역시 같은 해 9월 전역이 예정된 상태여서 소대 지휘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79]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임된 문 소위는 보고된 사유 외에도 부대원들에 대한 폭언과 가혹행위, 관심병사 관리 소홀 등의 문제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다.[40] 이러한 지휘 공백과 관리 부실은 사건 발생의 한 배경으로 지적된다.
2. 1. 부대 환경 및 문제점
2014년 4월 중순, 사건 발생 부대인 임도빈 병장 소속 소대의 소대장 문 모 소위(학군 51기)가 감시 장비 분실 및 철책 훼손 허위보고 모의를 이유로 보직해임되었다. 이로 인해 소대는 지휘 공백 상태였으며, 중대 부중대장 강 모 중위(학사 56기)가 소대장 직무대행을 맡았으나 그 역시 전역을 앞둔 말년 장교였다.[79]22보병사단은 과거에도 여러 사건·사고가 발생했던 부대이다.
- 1984년 6월: 56연대 4대대 GP에서 조준희 일병이 내무실에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해 병사 15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 일병은 이후 월북했다.[107][22]
- 2005년 12월: 예비역 중사 정모(26)씨 등 2명이 22사단 예하 부대에서 K-2 소총 2정과 수류탄 6발, 실탄 700정을 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07][22]
- 2012년 10월: 북한 병사가 철책을 넘어 대한민국 국군 GP 생활관 문을 두드려 귀순 의사를 밝힌 노크 귀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22사단은 대북경계 태세 미흡과 군 기강 해이를 이유로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게 질책을 받았다.[108][22]
이처럼 22사단에서 총기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육군은 2003년 부대 창설 33주년을 맞아 부대 명칭을 '뇌종부대'에서 '율곡부대'로 변경하기도 했다. 부대 명칭 변경은 이례적인 조치로, 연이은 사건·사고와의 연관성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었다.[109]
또한, 22사단은 관심병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었다.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22사단 소속 관심병사는 약 1,800명으로 전체 부대원의 20%에 달했다.[110] 총기를 난사한 임 병장 역시 2013년 4월 1차 인성검사에서 A급 관심병사 판정을 받았으나, 같은 해 11월 B급으로 조정되었고, 2014년 1월 22사단으로 전입하여 GOP 근무에 투입되었다.[111] 이를 두고 GOP 근무 병력 확보를 위해 임 병장의 관리 등급을 성급하게 조정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12][113][114]
희생자 중 한 명인 진 상병의 아버지는 6월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열악한 GOP 근무 환경"을 지적하며, "B등급 병사도 A등급으로 떨어질 환경인데 A등급을 B등급으로 만든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하며, 근본적인 개선이 없다면 제2, 제3의 임 병장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115]
사건 초기 임 병장의 범행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116][23] 이후 문화일보는 임 병장이 자살 시도 직전 남긴 메모에 '선임과 후임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임 병장은 상병 시절부터 상하 계급 모두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이른바 '계급 열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중앙수사단 조사 결과, 부대원들 사이에서 "임 병장이 자주 열외됐다", "선임병에게 왕따를 당했고 후임병에게 인정을 못 받았다"는 진술이 나왔다. 숨진 이 상병 역시 휴가 중 동생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선임(임 병장) 때문에 골치 아픈데 제대로 선임 대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117][118] 일부에서는 임 병장이 부대 내에서 네모바지 스폰지밥 캐릭터에 비유되며 조롱당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24] 범행 당일 임 병장이 동기 병장과 함께 근무 조를 편성한 것도 일반적인 상하 계급 조합과 달라, 계급에 맞는 대우를 받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119] 그러나 임 병장은 범행 동기에 대해 침묵했으며, 국방부는 임 병장의 메모에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없었다며 '계급 열외'가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설을 공식 부인했다.[120]
한편, KBS는 병영문화 개선 노력이 9년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혹행위, 인신공격 등 병영 내 악습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121][25]
3. 총기 난사 및 탈영
2014년 6월 21일 오후 8시 15분경[80],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제22보병사단 GOP에서 임도빈 병장(당시 22세)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81][82] 사건 초기 일부 언론에서 발생 장소를 양구군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오보로 확인되었다.[81]
임 병장은 당일 오후 2시부터 7시 55분까지 GOP 주간 경계 근무에 투입되었으며, 근무 시 K-2 소총 1정과 수류탄 1발, 실탄 75발을 지급받았다.[82] 근무 종료 후 무기를 반납해야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약 20분 뒤인 오후 8시 15분경 GOP 후방 보급로 삼거리에서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 1발을 투척하고 K-2 소총을 10여 발 난사하기 시작했다.[82][83] 그는 도주하는 장병들을 추격하며 총격을 이어갔고, 이후 생활관에 진입하여 복도에서 마주치는 인원에게도 사격했다.[83] 이 과정에서 병사와 부사관 등 총 5명이 사망하고 7명(중상 2명, 경상 5명)이 부상을 입었다.[82] 사망자 중 3명은 생활관 밖에서, 2명은 생활관 안에서 발견되었다.[83] 초기에는 수류탄으로 1명, 총격으로 4명이 사망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44], 군 당국은 최종적으로 5명 전원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41] 국방부 관계자는 "10여 발의 총격으로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점을 고려할 때 조준 사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85]
총기 난사 직후 임 병장은 K-2 소총과 실탄 수십여 발(약 60여 발이라는 보도도 있음)을 소지한 채 부대를 이탈하여 무장 탈영했다.[83][84] 군 당국은 사건 발생 후 박대섭 소장(前 제57보병사단장)을 책임자로 하는 사고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후속 조치에 나섰으며, 강원도 고성 지역에 최고 경계 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86] 그러나 진돗개 하나 발령이 총기 난사 사건 발생 2시간이 지난 후에 이루어져 늑장 대처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89] 군은 주요 도주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9개 대대 병력 약 3,500여 명(4,000명이라는 보도도 있음)을 투입해 수색 및 체포 작전에 돌입했으며,[87] 임 병장의 월북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최전방 철책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경계작전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86][92] 군 당국은 임 병장이 투항하지 않을 경우 사살도 가능하다는 방침을 세웠다.[93]
수색 과정에서 군은 임 병장과 3차례(또는 6차례[41]) 조우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검거하지 못하는 등[88] 추격 작전에 허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6월 22일에는 명파리 인근 산림에서 수색조 소대장이 임 병장으로 오인하여 아군에게 사격하는 사건이 발생해 해당 소대장이 팔에 관통상을 입었다. 국방부는 처음에 교전이 있었다고 발표했으나,[90] 이후 추격대 내 오인 사격이었음을 인정했다.[41] 임 병장은 체포 후 조사 과정에서 "총이 고장 나 도주 중에는 총을 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48]
군은 헬기와 차량을 이용해 임 병장에게 투항을 권유하는 방송을 지속했으며, 임 병장의 부모도 현장에서 투항을 설득했다.[84] 그러나 임 병장은 22일 밤 11시경, 차단선을 구축한 병력의 수하에 불응하고 다시 도주했다.[94] 인근 명파초등학교 부근 주민 500여 명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학교와 체육관으로 분산 대피했다.[91]
4. 군의 추격 및 검거 과정
국방부는 사건 발생 후 박대섭 인사복지실장(당시 소장, 前 제57보병사단장)을 책임자로 하는 사고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강원도 고성군 지역에 최고 경계 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86] 주요 도주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9개 대대 육군 병력 3,500여 명을 투입해 수색 및 체포 작전에 돌입했으며,[87] 임 병장의 월북 가능성에도 대비해 최전방 철책을 긴급 점검했다.[86]
그러나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후 2시간이 지나서야 '진돗개 하나'가 발령된 점은 군의 늑장 대처라는 비판을 받았다.[89] 또한, 임 병장은 도주 과정에서 수색대와 최소 세 차례 이상 마주쳤으나, 신분을 속이거나 검문에 제대로 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포되지 않아 초기 수색 작전의 허술함이 지적되었다.[88][14]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심부름을 간다"고 둘러대자 수색 병력들이 별다른 의심 없이 통과시켰다고 뒤늦게 인정했다.[41][48]
수색 과정에서 아군 간의 오인 사격 사고도 발생했다. 6월 22일, 임 병장을 추격하던 수색조 소대장 김 모 중위가 먼저 2발을 발사했고, 이후 접근하던 같은 중대 부사관 2명을 향해 다시 3발을 발사했다. 이에 부사관들이 6발로 응사하여 김 중위가 팔에 관통상을 입었다. 군은 처음에 이를 임 병장과의 교전 중 부상이라고 발표했으나,[90] 이후 아군 오인 사격으로 정정했다.[50] 이 사건이 발생한 명파초등학교 부근 주민 500여 명은 인근 학교와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91] 23일 오전 8시 40분경에도 수색 부대원끼리 서로 오인 사격을 하여 진 모 상병이 관자놀이를 스치는 부상을 입는 등[87][51] 군의 작전 수행 능력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군은 헬기와 차량을 이용해 임 병장에게 투항을 권유하는 방송을 지속했으며, 현장에 임 병장의 부모를 데려와 투항을 설득하도록 했다.[84] 또한 임 병장이 투항하지 않을 경우 사살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93] 하지만 임 병장은 부모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22일 밤 11시경, 차단선을 돌파하여 다시 도주했다.[94] 군은 야간 오인 사격 가능성을 우려해 특수부대 투입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95]
23일, 군은 703특공연대[19](일부 자료에는 702특공연대 투입 기록도 있음[96])와 저격수까지 투입하여 포위망을 좁혔다.[97] 오전 8시 20분경, 군은 임 병장과 7~8m 거리까지 접근해 빵과 물, 휴대폰을 건네며 투항을 권고했다. 오전 11시 25분부터는 703특공연대장, 중대장, 8군단 헌병대장이 임 병장의 부모, 형과 함께 "사살 의도가 없다"며 설득을 시도했다. 그러나 임 병장은 "나는 어차피 엄청난 일을 저질렀는데 돌아가면 사형 아니냐"며 불안감을 드러냈고, 대화는 오후 2시 55분까지 이어졌다.[87][13]
오후 2시 25분경, 임 병장은 종이와 펜을 요구해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를 작성했다.[98] 이후 오후 2시 55분경(국방부 발표는 오후 2시 44분경[76]), 소지하고 있던 K-2 소총으로 자신의 왼쪽 가슴과 어깨 사이를 쏴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군에 생포되었다.[76] 임 병장 곁에는 그가 작성한 메모가 발견되었으며, 국방부는 유서에 부모와 희생자 유족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발표했다.[99] 임 병장은 생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왼쪽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100]
4. 1. 임 병장 생포 및 이송 과정 논란
임 병장 이송 과정에서 군 당국이 대역을 동원하여 언론과 국민을 기만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53][54] 6월 23일, 자해 시도 후 생포된 임 병장은 국군강릉병원을 거쳐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과정에서 군용 구급차로 병원에 도착한 후 모포를 뒤집어쓴 채 들것에 실려 나온 병사가 임 병장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대역이었으며 실제 임 병장은 민간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 지하 통로로 수술실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102][103]군은 임 병장의 혈압이 매우 낮아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기에 신속한 조치를 위해 병원 측의 요청에 따라 동선을 바꿨다고 해명했다.[104] 그러나 강릉아산병원 측은 대역이나 이동 경로 변경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즉각 반박하며, 군의 설명과 배치되는 입장을 밝혔다.[105]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대역인 줄 몰랐으며, 위급한 환자를 응급실이 아닌 지하 주차장으로 이송해달라고 요청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105] 군 당국은 처음에는 병원 측의 요청이라고 했다가, 이후 구급차 측의 요청이었다고 말을 바꾸는 등 해명 과정에서 혼선을 빚었다.[54][55]
또한 군은 임 병장의 이송 병원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국군강릉병원에서 강릉동인병원으로 간다고 발표했다가 강릉아산병원으로 정정하는 등 정보 전달 과정에서도 혼란을 야기했다.[106]
사건 초기 부상자 이송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군과 중앙119구조본부 간의 소통 문제 및 비행 승인 절차 지연으로 인해 부상자 후송을 위한 헬기 도착이 약 52분이나 지연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48][46] 당시 군의 비행 승인 담당자와의 통신 두절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며, 이로 인해 일부 부상자가 과다출혈로 사망에 이르렀을 수 있다는 비판과 의혹이 제기되었다.[48] 이처럼 임 병장 이송 과정에서의 대역 사용과 정보 혼선, 부상자 후송 지연 등 군 당국의 대응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5. 사건 원인 및 배경
사건 초기 범행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116][23] 수사 과정에서 임 병장이 군 복무 중 지속적인 따돌림과 괴롭힘을 겪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임 병장은 자살 시도 직전 남긴 메모에서 "선임과 후임들로부터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는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117][58] 그는 상병 시절부터 상하 계급 모두에게 무시당하는 이른바 '계급 열외' 상태였으며,[117] 부대 내에서 특정 별명으로 불리거나[62][63] 그림으로 조롱당했다고 진술했다.[24][61]
임 병장의 메모에는 "장난삼아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나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그들에게도 잘못이 있다" 등 자신을 괴롭힌 이들에 대한 원망과 함께[59][60][64] 학창 시절 겪었던 괴롭힘의 경험도 언급되어 있었다.[58][28] 특히 사건 당일, 초소 근무 일지에 자신을 조롱하는 그림 등이 늘어난 것을 보고 격분하여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61][64]
군 수사 결과, 임 병장의 범행은 군대와 학교에서 겪었던 괴롭힘에 대한 보복 성격이 있는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28] 재판 과정에서 변호인 측은 집단 따돌림이 사건의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했으나, 군 검찰은 괴롭힘을 주도한 인원이 소수(3~4명)에 불과하다고 반박하기도 했다.[139]
5. 1. 한국 군대의 구조적 문제
이 사건은 한국 군대 내부에 누적된 여러 구조적인 문제점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관심병사 관리 시스템의 허점, 병영 내 가혹행위와 따돌림 문화, 징병제와 저출산으로 인한 만성적인 병력 부족 문제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관심병사 관리 문제총기를 난사한 임 병장은 2013년 4월 1차 인성검사에서 A급 관심병사 판정을 받았으나, 같은 해 11월 B급으로 관리 등급이 하향 조정되었고, 2014년 1월 22보병사단으로 전입했다.[111] 이를 두고 GOP 근무 투입 병력 확보를 위해 임 병장의 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성급하게 등급을 조정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12][113][114] 사건 발생 당시 22사단은 전체 부대원의 약 20%에 해당하는 1,800여 명이 관심병사로 분류되어 있었다.[110] 이는 사건 당시 최전방 부대 전체 평균인 5.2%(9만 5,393명 중 4,963명)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이다. 사건 이후 군 당국은 긴급 부대 진단을 통해 GOP 근무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된 병사 약 150명을 후방으로 직무 조정했다.[41]
희생자 진 상병의 아버지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열악한 GOP의 근무환경"을 지적하며, "B등급으로 있던 사람도 A등급으로 떨어질 것 같은 환경인데, A등급에 있던 사람을 B등급으로 만든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하고 제2, 제3의 임 병장이 나올 수 있는 구조적 문제를 우려했다.[115] 심지어 임 병장 체포 작전에는 실탄 없이 공포탄만 지급받은 관심병사들도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42]
병영 문화와 가혹행위임 병장이 자살 시도 직전 남긴 메모에는 '선임과 후임들로부터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117] 임 병장은 상병 시절부터 상하 계급 모두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이른바 '계급 열외'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대원들은 임 병장이 "자주 열외됐다", "선임병에게 왕따를 당했고 후임병에게 인정을 못 받았다"고 진술했다.[117] 희생자 중 한 명인 이 상병 역시 휴가 중 동생에게 부대 내 문제 인물(임 병장으로 추정)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117] 또한 임 병장이 부대 내에서 스폰지밥 캐리커처로 조롱당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24] 사건 당일, 임 병장이 동 계급 병장과 함께 근무 조를 편성받은 것 역시 그가 병장으로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했음을 시사한다는 지적도 나왔다.[119]
그러나 국방부는 임 병장의 메모에 "범행 동기와 관련해 구체적 내용은 없었다"며 계급 열외가 직접적인 범행 동기라는 설을 공식 부인했다.[120] 한편, KBS는 병영문화 개선운동이 9년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가혹행위나 인신공격과 같은 병영 내 악습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121][25]
징병제와 병력 부족 문제한국은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심각한 저출산 문제(2013년 합계출산율 1.18명)로 인해 만성적인 병력 부족 상태에 놓여 있다. 2013년 말 기준 병력은 약 63만 5천 명으로 1년 사이에 2천 명이 감소했으며, 이러한 감소 추세는 계속되어 2021년에는 약 56만 명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거나 군 복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병사들조차 최전방 근무 등 필수 임무에서 쉽게 제외하기 어려운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반복되는 사건·사고와 군 시스템 문제사건이 발생한 22보병사단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심각한 사건·사고가 발생했던 부대이다. 1984년에는 조준희 일병이 내무반에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해 15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친 뒤 월북하는 사건이 있었고,[107][22] 2005년에는 예비역 등이 부대에서 K-2 소총 2정과 수류탄 6발, 실탄 700발을 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07][22] 2012년에는 북한군 병사가 철책을 넘어와 GP 생활관 문을 두드리고 귀순한 노크 귀순 사건으로 당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군 기강 해이와 경계 실패를 질책받기도 했다.[108][22] 잦은 사건·사고로 인해 육군은 2003년 부대 창설 33주년을 맞아 부대 명칭을 '뇌종부대'에서 '율곡부대'로 변경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으나,[109] 이후에도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이번 사건 처리 과정에서도 군의 대응 능력과 시스템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사건 발생 초기 소대장이 현장을 이탈한 사실이 드러나 구속되었고,[42][45] 부상자 후송을 위한 헬기 도착이 통신 및 비행 승인 문제로 50분 이상 지연되어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제기되었다.[48][46] 임 병장의 도주 경로 차단에도 실패하여[52] 수색팀과 6차례나 마주쳤음에도 체포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41][48][47] 또한 최고 경계 태세인 진돗개 하나 발령 사실을 관할 고성경찰서에 제때 통보하지 않았고,[52] 총격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주민 대피가 늦어지는 등[52]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수색 과정에서 발생한 오인 사격으로 아군 병사가 부상을 입었으며,[51][52] 군 당국은 초기 발표와 달리 해당 부상이 오인 사격에 의한 것임을 나중에 인정했다.[50] 임 병장 이송 과정에서는 언론을 따돌리기 위해 대역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군 당국의 해명이 여러 차례 번복되면서 불신을 자초하기도 했다.[53][54][55]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한국 군대가 가진 구조적인 문제점과 위기 대응 능력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6. 사건 이후
사건 발생 닷새 후인 6월 26일, 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병장이 이런 사건을 일으킨 것은 군대 내에 집단 따돌림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견해를 밝혔으나,[59] 이 발언은 논란을 낳았다. 발언 다음 날, 김 장관은 살해된 병사 유족들의 항의를 받고 "사건 원인이 따돌림인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유족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56][57]
6. 1. 관련자 처벌 및 징계
2014년 10월, 육군은 22사단 GOP 총기 난사 사건과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 발생 당시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두 사단장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 같은 달 23일 열린 임도빈 병장의 2차 공판에서 임 병장 변호인 측은 군 간부와 후임병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는 진술이 담긴 수사기록 상담일지를 공개하며 “집단 따돌림이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군 검찰 측은 “부대 인원이 40명에 달하지만 따돌림에 앞장 선 인원은 3~4명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139][29] 앞서 2014년 7월 군 수사 결과, 해당 총기 난사는 임 병사가 군 복무 중뿐 아니라 학교 폭력 등 이전부터 겪었던 괴롭힘에 대한 보복 성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8]2015년 2월 3일, 제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임도빈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생활관에서 비무장한 전우를 살해하는 등 집요하고 치밀한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무고한 전우에게 총구를 댄 잔혹한 범죄에 대해 극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140][30][28]
2015년 8월 17일 항소심인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역시 "북한군과 지근거리의 최전방 부대에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료 병사와 상관에게 수류탄과 총격을 가했다"며 "국가 안보에 중대한 공백을 초래하고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군의 사기 저하를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원심의 사형 선고를 유지했다.[141]
임도빈 병장은 상고했으나, 2016년 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임도빈 병장은 지능적이고 냉혹하며 반사회적 범죄자로 전우 5명을 살인한 것이 명백하다'며 상고를 기각하고 사형을 확정했다.
사건 관련 간부들에 대한 징계도 이루어졌다. 사단장 서상국 소장(육사 40기)은 보직 해임된 후 한직인 육군훈련소장으로 전보되었으며, 연대장, 대대장, 중대장도 모두 보직 해임되었다. 이미 다른 사유로 보직 해임 상태였던 소대장 문 모 소위(학군 51기)는 추가 징계를 받고 구속 수감되었다.
6. 2. 사회적 반응 및 영향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군에 대한 불신과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사건 발생 후 국방부는 박대섭 인사복지실장을 책임자로 사고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강원도 고성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86] 주요 도주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9개 대대 3,500여 명의 병력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87], 범인 임 병장은 수색대와 3차례 마주쳤음에도 조기에 체포되지 않았다.[88] 특히 총기 난사 후 2시간이 지나서야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점은 늑장 대처라는 비판을 받았다.[89] 수색 과정에서는 아군끼리 총격을 주고받아 소대장 1명이 부상을 입는 오인 사격 사건도 발생했으며, 국방부의 초기 해명과 다른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90] 사건 발생 지역인 명파초등학교 부근 주민 500여 명은 인근 학교와 체육관으로 대피해야 했다.[91] 군은 헬기와 차량을 이용해 임 병장에게 투항을 권유하는 방송을 하고, 부모까지 동원해 설득했으나[84] 임 병장은 도주를 계속했다.[94]사건이 발생한 22보병사단은 과거에도 유사한 사건·사고가 잦았던 부대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1984년에는 조준희 일병이 GP에서 총기 난사 후 월북한 사건이 있었고[107], 2005년에는 예비역 중사 등이 부대에서 K-2 소총과 실탄을 탈취하는 사건도 발생했다.[107] 2012년에는 북한군 병사가 철책을 넘어 귀순한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으로 군 기강 해이 문제가 지적되며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게 질책을 받기도 했다.[108] 잦은 사고로 인해 육군은 2003년 부대 명칭을 '뇌종부대'에서 '율곡부대'로 변경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109] 또한, 육군 관계자는 22사단 내 관심병사가 전체 부대원의 20%에 달하는 1,800명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110] 총기를 난사한 임 병장 역시 A급 관심병사였으나 B급으로 조정된 뒤 GOP 근무에 투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병력 확보를 위해 무리하게 등급을 조정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11][112][113][114] 희생자 진 상병의 아버지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악한 GOP 근무 환경과 관심병사 관리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며 제2, 제3의 임 병장이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115]
사건의 정확한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임 병장이 자살 시도 직전 남긴 메모와 부대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계급 열외'로 불리는 집단 따돌림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임 병장은 상병 시절부터 선임과 후임 모두에게 따돌림을 당했으며("선임병한테 왕따를 당했고 후임병한테 인정을 못받았다"), 이는 부대 내 심각한 갈등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17][118] 범행 당일, 통상적인 근무 방식과 달리 임 병장이 같은 계급의 병장과 조를 이뤄 근무한 점도 계급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했음을 시사한다는 지적이 있었다.[119] 그러나 국방부는 임 병장의 메모에 범행 동기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없었다며 계급 열외 동기설을 공식 부인했다.[120] 한편, KBS 등 언론에서는 병영문화 개선 운동에도 불구하고 가혹행위, 인신공격 등 병영 악습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지적했다.[121]
청와대는 6월 22일 김기춘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으며, 김기춘 실장은 이 자리에서 "공교롭게도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오신 날 이런 일이 발생해 송구스럽다"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132][26]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대국민 사과와 함께 희생 장병 및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132][26] 정홍원 국무총리는 신속한 범인 검거를 지시했다.[133][26] 정치권에서도 여야 모두 희생 장병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군 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처럼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참으로 비통하다"며 군 당국에 신속한 검거를 요구했고[134][26], 금태섭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철저한 경위 파악과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134][26] 제19대 국회 후반기 첫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는 6월 24일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135][27],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국방장관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136]
언론과 방송계에서도 사건의 여파가 나타났다.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는 사건 발생 부대와 유사한 GOP 배경의 방송분에 사전 촬영 자막을 넣고, 월드컵 응원 촬영 계획을 취소했다.[129][130] YTN의 정찬배 앵커는 생방송 보도 중 횡설수설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다.[131] 논객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병장이 왜?"라는 짧은 글로 사건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137]
사건 이후 국방부는 관심병사 등급을 지휘관 재량으로 변경하지 못하게 하고, 전문상담관을 연대에 1명씩 확보하는 계획을 조기에 확대하는 등의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138] 희생된 장병 5명(김영훈 하사, 진우찬 상병, 이범한 일병 등)은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옮겨져 분향소가 마련되었으며[122][123], 국방부는 이들을 '순직자'로 예우하기로 했으나 일부 유가족은 '전사자' 대우를 요구하기도 했다.[124] 부상자들은 국군수도병원, 국군강릉병원, 강릉 아산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부상자 중에는 동반 입대한 쌍둥이 형제도 포함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125][126][127]
7. 재판 과정
임도빈 병장의 2차 공판은 2014년 10월 23일 제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렸다.[139] 이 공판에서 임 병장의 변호인 측은 군 간부와 후임병들에게 당한 집단 따돌림이 사건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관련 수사 기록과 상담 일지를 공개했다. 그러나 군 검찰 측은 부대 인원 40명 중 따돌림에 앞장선 인원은 3~4명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139][29]
2015년 2월 3일, 제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임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로 "피고인은 생활관에서 비무장 상태의 전우들을 대상으로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하는 등 집요하고 치밀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무고한 전우에게 총구를 겨눈 잔혹한 범죄에 대해 극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140][30][28]
2015년 8월 17일, 항소심을 맡은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역시 원심과 같이 사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북한군과 지근거리에 있는 최전방 부대에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료 병사와 상관에게 수류탄과 총격을 가한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이 사건 범행으로 국가 안보에 중대한 공백이 초래되었고,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군의 사기가 크게 저하되었다"고 판시하며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141]
임 병장은 이에 불복하여 상고했으나, 2016년 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임 병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사형을 최종 확정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임 병장은 지능적이고 냉혹하며 반사회적인 범죄자로, 전우 5명을 살해한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하여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의 2심 판결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8. 관련 사건
제22보병사단에서는 과거에도 군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1984년 6월에는 조준희 일등병이 동료 병사들에게 수류탄과 총격을 가해 15명을 살해하고 11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월북했다. 2005년 12월에는 예비군 2명이 사단 예하 부대에서 K-2 소총 2정, 수류탄 6발, 탄약 700발을 탈취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에는 북한군 병사가 대한민국 육군 GP의 문을 두드려 귀순 의사를 밝힌 일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사단장이 이명박 당시 대통령에게 군 기강 해이와 경계 소홀 문제로 질책을 받았다.[22]
대한민국 군대 내에서는 이전에도 가혹행위 등을 원인으로 추정하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25]
- 연천 군부대 총기 난사 사건 (2005년): 경기도 연천군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총기를 난사하여 8명이 사망했다. 부대 내 가혹 행위가 원인으로 지목되었다.[69][70][35]
- 강화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 (2011년): 강화도 대한민국 해병대 시설에서 병사가 총기를 난사하여 4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 역시 부대 내 가혹 행위가 원인으로 추정된다.[69][70][35]
이 외에도 군 내부 문제와 관련된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육군 훈련소 식분 사건 (2005년): 대한민국 육군 훈련소에서 발생한 가혹행위.
- 홍천 한국 병사 뇌종양 사망 사건 (2013년): 병역 중인 병사의 뇌종양 진단 지연으로 사망에 이른 사건.
- 연천 후임병 폭행 사망 사건 (2014년): 육군 제28보병사단에서 발생한 가혹행위 및 폭행으로 인한 사망 사건.
- 대한민국 해군 강감찬함 일등병 자살 사건 (2021년): 대한민국 해군 함정 내에서 발생한 집단 따돌림, 폭행, 폭언으로 병사가 자살한 사건.
한편, 사건 발생 당시 MBC의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는 출연자들이 총기에 조준경을 부착하고 선글라스를 쓴 채 총으로 장난치는 모습과 함께 "스나이퍼 타임"이라는 자막이 송출되어 부적절하다는 비판과 논란이 일었다.[71]
참조
[1]
뉴스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임병장 구속수감
https://news.naver.c[...]
Yonhap News Agency
2020-06-27
[2]
뉴스
GOP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 이유, 조준사격에 반성 없어
http://www.econovill[...]
Economic review
2020-06-27
[3]
뉴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일어난 곳은 "22사단 55연대 13초소"
http://news.naver.co[...]
[4]
뉴스
동부전선 GOP서 병장이 총기난사…5명 사망, 7명 부상(종합3보)
https://news.naver.c[...]
2020-06-27
[5]
뉴스
국방부 "자살시도 무장탈영 임 병장 생포"(2보)
https://news.naver.c[...]
2020-06-27
[6]
뉴스
[국회 발제] 최전방 위험병사 10%…'제2의 임병장' 방지책은?
http://news.jtbc.joi[...]
2020-06-27
[7]
뉴스
22사단 GOP 총기사고, 5명 사망…육군 무장탈영, "강원도 양구" 보도는 오보로
https://news.naver.c[...]
2020-06-27
[8]
뉴스
강원도 전방서 총기난사, 12명 사상… 가해자 임모 병장 도주(종합)
https://news.naver.c[...]
2020-06-27
[9]
뉴스
주말 동부전선 최전방 GOP서 총기난사 사건 '충격'
https://news.naver.c[...]
2020-06-27
[10]
뉴스
고성 제진검문소 부근서 총기난사 탈영병과 총격 대치중(종합2보)
https://news.naver.c[...]
2020-06-27
[11]
뉴스
조준한 듯 무차별 총격…사건의 재구성
https://news.naver.c[...]
2020-06-27
[12]
뉴스
총기난사 병사 행방은…"부대주변 은신 가능성"
https://news.naver.c[...]
2020-06-27
[13]
뉴스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9개 대대 동원하고도 도주 못 막고… 수색대원끼리 오인사격
https://news.naver.c[...]
2014-06-24
[14]
뉴스
[단독] 임 병장 "수색대와 6차례 만나…내게 경례도"
http://news.jtbc.joi[...]
2020-06-27
[15]
뉴스
총기난사 2시간 지나 '진돗개' 발령…늦장 대처 지적도
https://news.naver.c[...]
2020-06-27
[16]
뉴스
'GOP 총기난사 탈영' 군당국, "투항 안 할 시 사살"…도대체 왜?
https://news.naver.c[...]
2020-06-27
[17]
웹사이트
Shooting suspect and military in standoff
https://koreajoongan[...]
2014-06-22
[18]
뉴스
총기 난사 탈영병, 탈영 30시간째 도주→총격전→조우→총격→도주...심야 대치
https://news.naver.c[...]
2020-06-27
[19]
뉴스
조준하는 저격수
https://news.naver.c[...]
2020-06-27
[20]
웹사이트
South Korea captures soldier accused of killing 5
https://www.usatoday[...]
2021-04-14
[21]
웹사이트
Captured sergeant left suicide note
http://www.koreahera[...]
2014-06-24
[22]
뉴스
22사단 GOP 총기사고, 2년전 북한군 '노크귀순' 질책 그 부대!
https://news.naver.c[...]
2020-06-27
[23]
뉴스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5가지 의문점
https://news.naver.c[...]
2020-06-27
[24]
웹사이트
Korean soldier killed five comrades after being 'humiliated' by their SpongeBob Squarepants pictures of him
https://www.mirror.c[...]
2014-07-15
[25]
뉴스
반복되는 군 총기사고, 어떻게 예방할까
https://news.naver.c[...]
2020-06-27
[26]
뉴스
"또 軍 총기사고…" 여야, '충격' 속 기강해이 '질타'
https://news.naver.c[...]
2020-06-27
[27]
뉴스
19대 국회 후반기 첫 국방위, 묵념으로 시작
https://news.naver.c[...]
2020-06-27
[28]
뉴스
South Korea soldier gets death sentence for troop killings
https://www.bbc.com/[...]
2015-02-03
[29]
뉴스
GOP 총기난사 임병장 2차 공판
http://www.kwnews.co[...]
2020-06-27
[30]
뉴스
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종합 2보)
https://www.yna.co.k[...]
2020-06-27
[31]
웹사이트
韓国の20代兵士、銃乱射事件で死刑が確定=韓国ネット「この事件は全員が被害者」「どうせ執行されない」
https://www.recordch[...]
2016-02-20
[32]
뉴스
朴政権に衝撃 韓国南北最前線で兵士が銃乱射、逃走後に銃撃戦 5人死亡8人負傷
http://sankei.jp.msn[...]
2014-06-22
[33]
뉴스
韓国:逃走兵長に投降呼びかけ 銃乱射で5人死亡
http://mainichi.jp/s[...]
2014-06-22
[34]
뉴스
韓国軍 逃走兵の身柄確保=自殺図り病院に搬送中
http://japanese.yonh[...]
2014-06-23
[35]
뉴스
韓国で銃乱射の逃走兵、身柄を確保
https://www.afpbb.co[...]
2014-06-23
[36]
뉴스
<韓国兵銃乱射>自首促す両親に「戻れば死刑」…紙とペン要求後に自殺図る(1)
http://japanese.join[...]
2023-06-03
[37]
웹사이트
<韓国兵銃乱射>脱営兵、銃乱射を再演
https://www.konest.c[...]
2014-07-09
[38]
웹사이트
韓国最高裁、「GOP銃器乱射」イム兵長に死刑確定
https://japanese.joi[...]
2016-02-20
[39]
웹사이트
韓国軍乱射事件、兵長に死刑判決
https://www.afpbb.co[...]
2015-02-03
[40]
뉴스
<韓国兵銃乱射>前GOP小哨長、部隊員に暴言や苛酷行為(1)
https://japanese.joi[...]
2023-06-03
[41]
뉴스
<韓国兵銃乱射>「部隊生活に不満の脱営兵、小哨員を相手に計画犯行」
https://japanese.joi[...]
2023-06-03
[42]
뉴스
実弾支給されない兵士が乱射兵を捜索!?
http://www.chosunonl[...]
2023-06-03
[43]
뉴스
<韓国兵銃乱射>脱営兵の身柄確保迫る…特攻連隊を投入 「泣きながら父と通話」
https://japanese.joi[...]
2023-06-03
[44]
뉴스
自殺図った乱射兵、携帯で父親に「もう終わりだ」
http://www.chosunonl[...]
2023-06-03
[45]
뉴스
【社説】部下が銃に撃たれても、将校が現場を離れる軍隊=韓国
https://japanese.joi[...]
2023-06-03
[46]
뉴스
兵士2人が撃たれて重傷、ドクターヘリを呼んだものの…
http://www.chosunonl[...]
2023-06-03
[47]
뉴스
銃乱射の兵士 最も内側の包囲網で身柄確保=韓国国防部
http://japanese.yonh[...]
2023-06-03
[48]
뉴스
【社説】銃乱射事件への対応…軍が不信感を招くとは
https://japanese.joi[...]
2023-06-03
[49]
뉴스
「捜索部隊が撃たれた中尉を見捨てて逃げた」
http://www.chosunonl[...]
2023-06-03
[50]
뉴스
<韓国兵銃乱射>キム中尉の負傷、脱営兵ではなく捜索部隊誤認射撃のため
https://japanese.joi[...]
2023-06-03
[51]
뉴스
捜索中に誤射 1人負傷=韓国
http://japanese.yonh[...]
2023-06-03
[52]
뉴스
乱射逃走兵の捜索に43時間、軍のずさんな対応が相次ぎ発覚
http://www.chosunonl[...]
2023-06-03
[53]
뉴스
韓国乱射兵長の病院搬送 軍が代役を仕立て報道かく乱
http://japanese.yonh[...]
2023-06-03
[54]
뉴스
<韓国兵銃乱射>脱営兵の病院搬送写真、軍が代役使って演出した“偽物”だった
https://japanese.joi[...]
2023-06-03
[55]
뉴스
<韓国兵銃乱射>前GOP小哨長、部隊員に暴言や苛酷行為(2)
https://japanese.joi[...]
2023-06-03
[56]
뉴스
韓国軍の兵長乱射事件で「集団いじめがある」と発言 安保室長が謝罪
http://www.sanspo.co[...]
2023-06-03
[57]
뉴스
韓国国防部長官 兵士銃乱射事件めぐる発言を謝罪
http://japanese.yonh[...]
2023-06-03
[58]
뉴스
逮捕された乱射兵、遺書でいじめ示唆
http://www.chosunonl[...]
2023-06-03
[59]
뉴스
銃乱射の兵長、自らをカエルに例えいじめ訴える
http://www.chosunonl[...]
2023-06-03
[60]
뉴스
<韓国兵銃乱射>脱営兵のメモにいじめ示唆する内容
http://japanese.join[...]
2023-06-03
[61]
뉴스
銃乱射の兵長「骸骨の絵にカッとなり犯行」
http://www.chosunonl[...]
2023-06-03
[62]
뉴스
<韓国兵銃乱射>「イム兵長、骸骨と呼ばれ不満抱く」
https://japanese.joi[...]
2023-06-03
[63]
뉴스
<韓国兵銃乱射>口を開いたイム兵長「無視され…幹部に後頭部殴られた」
https://japanese.joi[...]
2023-06-03
[64]
뉴스
いじめ恨み犯行=乱射事件捜査結果を発表-韓国軍
http://www.jiji.com/[...]
2023-06-03
[65]
뉴스
韓国兵士乱射事件、動機は同僚のからかい
http://www.asahi.com[...]
2023-06-03
[66]
뉴스
<韓国兵銃乱射>GOP勤務の「性格検査異常者」4963人
https://japanese.joi[...]
2023-06-03
[67]
뉴스
【社説】1.18人の衝撃…問題は出生率だ=韓国
https://japanese.joi[...]
2023-06-03
[68]
보고서
令和4年版防衛白書 図表I-3-4-1(朝鮮半島における軍事力の対峙)
https://www.mod.go.j[...]
2023-05-30
[69]
뉴스
朴政権に衝撃 韓国南北最前線で兵士が銃乱射、逃走後に銃撃戦 5人死亡8人負傷
http://sankei.jp.msn[...]
2023-06-03
[70]
뉴스
韓国:小銃乱射の兵長自殺図る 軍が山中で取り押さえ
http://mainichi.jp/s[...]
2023-06-03
[71]
뉴스
銃乱射事件後も放送を強行…軍体験バラエティに議論勃発“不愉快だった” vs “最善を尽くした”
https://news.kstyle.[...]
2014-06-23
[72]
뉴스인용
임 병장 수색하던 김 중위 총상 '오인 사격 때문'… 군 잠정 결론 또 말바꾸기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4-07-02
[73]
뉴스인용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일어난 곳은 "22사단 55연대 13초소"
https://news.naver.c[...]
서울경제
2014-06-22
[74]
뉴스인용
동부전선 GOP서 병장이 총기난사…5명 사망, 7명 부상(종합3보)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6-22
[75]
뉴스
군, 강원 고성지역에 '진돗개 하나' 발령
https://n.news.naver[...]
연합뉴스
[76]
뉴스인용
국방부 "자살시도 무장탈영 임 병장 생포"(2보)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6-23
[77]
뉴스인용
무장탈영 '임병장', 'A급 관심사병'이었다
http://www.etnews.co[...]
이티뉴스
2014-06-22
[78]
뉴스인용
[국회 발제] 최전방 위험병사 10%…'제2의 임병장' 방지책은?
http://news.jtbc.joi[...]
JTBC
2014-06-24
[79]
뉴스
'총기난사' 2개월 전 해당 GOP 소초장 보직해임
https://www.kookje.c[...]
[80]
뉴스인용
동부전선 GOP서 총기사고…5명 사망, 5명 부상(2보)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6-21
[81]
뉴스인용
22사단 GOP 총기사고, 5명 사망…육군 무장탈영, “강원도 양구” 보도는 오보로
https://news.naver.c[...]
서울신문
2014-06-22
[82]
뉴스인용
강원도 전방서 총기난사, 12명 사상… 가해자 임모 병장 도주(종합)
https://news.naver.c[...]
이데일리
2014-06-22
[83]
뉴스인용
주말 동부전선 최전방 GOP서 총기난사 사건 '충격'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6-22
[84]
뉴스인용
고성 제진검문소 부근서 총기난사 탈영병과 총격 대치중(종합2보)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6-22
[85]
뉴스인용
조준한 듯 무차별 총격…사건의 재구성
https://news.naver.c[...]
한국일보
2014-06-22
[86]
뉴스인용
총기난사 병사 행방은…"부대주변 은신 가능성"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6-22
[87]
뉴스인용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9개 대대 동원하고도 도주 못 막고… 수색대원끼리 오인사격
https://news.naver.c[...]
서울신문
2014-06-24
[88]
뉴스인용
[단독] 임 병장 "수색대와 6차례 만나…내게 경례도"
http://news.jtbc.joi[...]
jtbc
2014-07-03
[89]
뉴스인용
총기난사 2시간 지나 '진돗개' 발령…늑장 대처 지적도
https://news.naver.c[...]
jtbc
2014-06-23
[90]
뉴스인용
또 뒤집힌 군 발표…임 병장과 교전→오인사격 결론
http://news.jtbc.joi[...]
JTBC
2014-07-03
[91]
뉴스인용
도주중 총격전에 주민 500여명 대피
https://news.naver.c[...]
매일경제
2014-06-22
[92]
뉴스인용
"탈영병 월북 차단... GOP 총기사고 지역 경계 최고수준으로"
https://news.naver.c[...]
전자신문
2014-06-22
[93]
뉴스인용
'GOP 총기난사 탈영' 군당국, "투항 안 할 시 사살"…도대체 왜?
https://news.naver.c[...]
서울경제
2014-06-22
[94]
뉴스인용
총기 난사 탈영병, 30시간째 도주→총격전→조우→총격→도주...심야 대치
https://news.naver.c[...]
서울경제
2014-06-23
[95]
뉴스인용
'총기난사 탈영병' 대치 상황에 군, "특수부대 투입 가능성은…"
https://news.naver.c[...]
서울경제
2014-06-23
[96]
뉴스인용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임병장 생포한 703 특공연대 어떤 부대?
https://news.naver.c[...]
해럴드경제
2014-06-24
[97]
뉴스인용
조준하는 저격수
https://news.naver.c[...]
노컷뉴스
2014-06-23
[98]
뉴스인용
총기난사 무장탈영병 생포, 자살시도까지… '종이, 펜 요구'
https://news.naver.c[...]
전자신문
2014-06-24
[99]
뉴스인용
총기난사 임병장 ‘유족에 사과 글’
https://news.naver.c[...]
한겨레
2014-06-24
[100]
뉴스인용
총기 자해 임 병장 수술 후 회복 중
https://news.naver.c[...]
YTN
2014-06-24
[101]
뉴스인용
"아들아…" 임 병장 가족들 중환자실서 오열
https://news.naver.c[...]
SBS
2014-06-24
[102]
뉴스인용
김관진 "GOP 총기사고 진심으로 사과"(종합)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6-25
[103]
뉴스인용
군, 임병장 빼돌려…응급실 도착화면은 '대역'
https://news.naver.c[...]
YTN
2014-06-24
[104]
뉴스인용
2대 도착하더니…군, 임병장 후송 '가짜 엠뷸런스' 투입
https://news.naver.c[...]
세계일보
2014-06-24
[105]
뉴스인용
강릉아산병원 "대역 요청한 적 없어"…국방부 발표 반박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6-24
[106]
뉴스
'대역' 임 병장 내세운 軍, 병원부터 말이 달랐다 "언론교란 작전?"
https://news.naver.c[...]
조선일보
2014-06-24
[107]
뉴스
사고 끊이지 않는 22사단…'노크 귀순', '월북', '총기 탈취' 등 발생
https://news.naver.c[...]
한겨레
2014-06-22
[108]
뉴스
22사단 GOP 총기사고, 2년전 북한군 '노크귀순' 질책 그 부대!
https://news.naver.c[...]
서울경제
2014-06-21
[109]
뉴스
또… 바람 잘 날 없는 22사단
https://news.naver.c[...]
한국일보
2014-06-22
[110]
뉴스
'총기 난사' 22사단 관심병사 천8백여명
https://news.naver.c[...]
YTN
2014-06-22
[111]
뉴스
총기난사 임 병장 실탄 갖고 도주…전역 3개월 앞둔 '관심사병'
https://news.naver.c[...]
중앙일보
2014-06-22
[112]
뉴스
"관심병사 상담, 순찰중 몇마디 하는 게 대부분"
https://news.naver.c[...]
한겨레
2014-06-22
[113]
뉴스
GOP 투입 불가 'A급 관심병사'였는데… 안이한 관리
https://news.naver.c[...]
세계일보
2014-06-22
[114]
뉴스
관심병사 관리부재로 참극
http://economy.hanko[...]
서울경제
2014-06-22
[115]
뉴스
총기난사 사고 희생자父 “부대 환경, B등급도 A로 떨어질 판”
https://news.naver.c[...]
일간스포츠
null
[116]
뉴스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5가지 의문점
https://news.naver.c[...]
한국일보
2014-06-22
[117]
뉴스
병영 악습 ‘계급열외’… 병장 대접커녕 ‘투명인간’ 취급
https://news.naver.c[...]
문화일보
2014-06-24
[118]
뉴스
기수열외가 임 병장 총기 난사사건 원인?, "따돌림으로 힘들었다"
https://news.naver.c[...]
조선일보
2014-06-24
[119]
뉴스
[120]
뉴스
총기난사 이유 기수열외? 임 병장 함구 일관…국방부 “탈영병 유서에 구체적 내용 없다”
https://news.naver.c[...]
서울신문
2014-06-24
[121]
뉴스
반복되는 군 총기사고, 어떻게 예방할까
https://news.naver.c[...]
KBS
2014-06-22
[122]
뉴스
사망 장병 5명 성남 수도통합병원으로 운구
https://news.naver.c[...]
YTN
2014-06-22
[123]
뉴스
'GOP 총기난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이틀째 조문행렬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6-24
[124]
뉴스
"총기난사 희생자, 전사자 아닌 순직자"...논란 일 듯
https://news.naver.c[...]
News1
2014-06-24
[125]
뉴스
총기난사 부상 장병 7명…2명 중상
https://news.naver.c[...]
YTN
2014-06-22
[126]
뉴스
갈기갈기 찢기고 피에 물든 전투복… 긴급 이송된 부상자들 밤샘 응급수술
https://news.naver.c[...]
경향신문
2014-06-22
[127]
뉴스
수류탄 파편 맞은 쌍둥이 형, 총탄 맞은 동생 걱정부터…
https://news.naver.c[...]
한겨레
2014-06-22
[128]
뉴스
총격전에 긴장한 강원 고성 명파리 주민들
https://news.naver.c[...]
국민일보
2014-06-22
[129]
뉴스
'자막 게재' 진짜사나이 GOP "4월 중순에 촬영... 민감해 보일 수 있는 부분 최대 편집"
http://www.asiatoday[...]
아시아투데이
2014-06-23
[130]
뉴스
'총기난사 탈영병' 사고로 '진짜 사나이' 녹화 긴급 취소
https://news.naver.c[...]
부산일보사
2014-06-22
[131]
뉴스
정찬배 YTN 앵커, 동부전선 총기사고 횡설수설 보도 '눈살'
https://news.naver.c[...]
국민일보
2014-06-22
[132]
뉴스
청와대, 총기난사 사고 공식 입장 없이 국방부 대변인이 “사과”
https://news.naver.c[...]
경향신문
2014-06-22
[133]
뉴스
"GOP 무장 탈영병 신속 검거하라"
https://news.naver.c[...]
파이낸셜뉴스
null
[134]
뉴스
"또 軍 총기사고…" 여야, '충격' 속 기강해이 '질타'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2014-06-22
[135]
뉴스
19대 국회 후반기 첫 국방위, 묵념으로 시작
https://news.naver.c[...]
뉴시스
2014-06-24
[136]
뉴스
총기참사 군 수뇌부 책임론 '솔솔'
https://news.naver.c[...]
News Y
2014-06-24
[137]
뉴스
GOP 총기난사 사건, 진중권 "병장이 왜?"
https://news.naver.c[...]
TV REPORT
2014-06-22
[138]
뉴스
'관심병사' 등급변경 지휘관 맘대로 못한다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4-06-24
[139]
뉴스
GOP 총기난사 임병장 2차 공판
http://www.kwnews.co[...]
강원뉴스
2014-10-24
[140]
뉴스
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종합 2보)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15-02-03
[141]
뉴스
'GOP 총기난사' 임 병장, 軍 법원 2심도 사형 선고(종합2보)
https://news.v.daum.[...]
연합뉴스
2015-08-1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